조선일보는 연일 미세먼지 문제를 이용해서 원전을 건설하자고 선동하고 있다. ‘원전보다 무서운 미세먼지’, ‘탈원전도 미세먼지 악화시키는 방향 아닌가’, ‘연휴 덮친 미세 먼지, 탈원전부터 바꾸자’ …. 원전이 마치 미세먼지 해결사 같다. 그런데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간 5기 원전이 늘어났지만 미세먼지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다. 박근혜정부 때 고리 1호기, 이번 정부에서 월성 1호기가 폐쇄되어 잠시 줄었다가 이 정부 들어 신규 원전 1기가 운영허가를 받아서 원전설비는 다시 늘었다. 앞으로도 4기가 더 늘어날 예정이다. 그렇다고...